편찬위원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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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찬위원장  박요주

친애하는 진원 박씨 종친 여러분!

우리 진원 박씨 대종회에서 오랫동안 고심해왔던 인터넷족보를 드디어 만들게 되었습니다.

 

대종회에서 수년 전부터 인터넷족보 제작 필요성을 알고 수차례 논의는 하였으나 시작을 못하고 있다가 2024년 초 문중회의 (상록회) 시에 편찬위원장을 맡아서 인터넷족보를 제작해 줄 것을 제의받고 젊은 사람이 맡아 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에 고사하였으나, 두산 성기 대종회 명예회장님의 강한 권유를 거절하지 못했습니다.

 

편찬 위원장을 맡고 나서 족보 제작 업무를 진행하다 보니 많은 어려움에 봉착했습니다. 제작사를 정하는 일도 어려웠고 더 어려운 것은 계약할 내용이 매우 중요해서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타 성씨 문중의 제작 자문 또 인터넷족보 제작사 여러 곳의 설명 청취, 이 분야의 전문 종사자 등의 자문을 받고 나서 수차례의 문중 회의 끝에 드디어 2025년 5월에 제작사인 ‘뿌리정보미디어’ 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인터넷 대동보 제작에 착수했습니다.

 

우리 진원 박씨 대동보는 1657년(효종8년 정유)에 처음으로 제작되었고,

1737년(영조13년 정사)에 제2차,

1803년(순조  3년 계사)에 제3차,

1857년(철종  8년 정사)에 제4차에 이어

1981년(신유)에 제5차 대동보가 제작, 간행되었습니다.

 

그 후에 1991년 11월에 종지를 발행했고 이어서 1999년(기묘) 12월에 장중파 파보가 발간되었는데, 비슷한 시기에 각 파에서 파보를 제작, 간행하였으나 대부분 한자로 되어있어 후손들이 해독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이번 족보는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인터넷족보를 제작하고 병행하여 서책으로도 편찬할 수 있게 하였으며, 미래세대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글 위주로 하면서 중의적 해석이 필요한 부분은 한자를 병행하도록 하였습니다.

 

홈페이지 개설과 함께 인터넷족보의 장점인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고 수정,보완 할 수 있는 기능을 이용하여 전국의 종친은 물론 해외 종친들까지도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공유할 수 있어 종친 상호 간의 활발한 소통으로 상부상조 정신이 한층 고양될 것이며 우리 진원 박씨 종중(宗中) 발전에도 기여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진원 박씨는 신라 시조 왕에서 계(系)출하여 고려 중엽에 대장군을 지내신 휘(諱) 진문(進文)을 등보조(登譜祖)로 호남지방에서 농정을 생업으로 정착해왔습니다. 자손들이 벼슬에는 뜻이 없고 오직 충효와 학문에만 정진하여 11대를 연이어 진사가 났으며 50여 명의 생원진사가 배출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오늘날까지 학문과 충효를 숭상한 깨끗한 명문 사족(士族)으로 행세(行勢)하면서 계승해 왔습니다.

 

이번에 제작한 인터넷족보가 종친간의 친목과 화합을 위하고 진원 박씨 종중 발전과 종친 개개인의 확실한 뿌리 인식으로 자긍심을 고취하여 더욱 발전하고 명문 사족(士族)으로 길이 번성하는데 길잡이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이번 인터넷족보 편찬을 위해 수고해 주신 형철 대종회장님을 비롯한 대종회 임원님 그리고 5개파 회장님들과 임원님 그 외 참여해 주신 모든 종친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 7월

진원 박씨 인터넷족보 편찬위원회

편찬위원장 요 주 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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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찬위원장  박요주

친애하는 진원 박씨 종친 여러분!

우리 진원 박씨 대종회에서 오랫동안 고심해왔던 인터넷족보를 드디어 만들게 되었습니다.

 

대종회에서 수년 전부터 인터넷족보 제작 필요성을 알고 수차례 논의는 하였으나 시작을 못하고 있다가 2024년 초 문중회의 (상록회) 시에 편찬위원장을 맡아서 인터넷족보를 제작해 줄 것을 제의받고 젊은 사람이 맡아 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에 고사하였으나, 두산 성기 대종회 명예회장님의 강한 권유를 거절하지 못했습니다.

 

편찬 위원장을 맡고 나서 족보 제작 업무를 진행하다 보니 많은 어려움에 봉착했습니다. 제작사를 정하는 일도 어려웠고 더 어려운 것은 계약할 내용이 매우 중요해서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타 성씨 문중의 제작 자문 또 인터넷족보 제작사 여러 곳의 설명 청취, 이 분야의 전문 종사자 등의 자문을 받고 나서 수차례의 문중 회의 끝에 드디어 2025년 5월에 제작사인 ‘뿌리정보미디어’ 사와 계약을 체결하고인터넷 대동보 제작에 착수했습니다.

 

우리 진원 박씨 대동보는 1657년(효종8년 정유)에 처음으로 제작되었고,

1737년(영조13년 정사)에 제2차,

1803년(순조  3년 계사)에 제3차,

1857년(철종  8년 정사)에 제4차에 이어

1981년(신유)에 제5차 대동보가 제작, 간행되었습니다.

 

그 후에 1991년 11월에 종지를 발행했고 이어서 1999년(기묘) 12월에 장중파 파보가 발간되었는데, 비슷한 시기에 각 파에서 파보를 제작, 간행하였으나 대부분 한자로 되어있어 후손들이 해독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이번 족보는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인터넷족보를 제작하고 병행하여 서책으로도 편찬할 수 있게 하였으며, 미래세대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글 위주로 하면서 중의적 해석이 필요한 부분은 한자를 병행하도록 하였습니다.

 

홈페이지 개설과 함께 인터넷족보의 장점인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고 수정,보완 할 수 있는 기능을 이용하여 전국의 종친은 물론 해외 종친들까지도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공유할 수 있어 종친 상호 간의 활발한 소통으로 상부상조 정신이 한층 고양될 것이며 우리 진원 박씨 종중(宗中) 발전에도 기여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진원 박씨는 신라 시조 왕에서 계(系)출하여 고려 중엽에 대장군을 지내신 휘(諱) 진문(進文)을 등보조(登譜祖)로 호남지방에서 농정을 생업으로 정착해왔습니다. 자손들이 벼슬에는 뜻이 없고 오직 충효와 학문에만 정진하여 11대를 연이어 진사가 났으며 50여 명의 생원진사가 배출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오늘날까지 학문과 충효를 숭상한 깨끗한 명문 사족(士族)으로 행세(行勢)하면서 계승해 왔습니다.

 

이번에 제작한 인터넷족보가 종친간의 친목과 화합을 위하고 진원 박씨 종중 발전과 종친 개개인의 확실한 뿌리 인식으로 자긍심을 고취하여 더욱 발전하고 명문 사족(士族)으로 길이 번성하는데 길잡이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이번 인터넷족보 편찬을 위해 수고해 주신 형철 대종회장님을 비롯한 대종회 임원님 그리고 5개파 회장님들과 임원님 그 외 참여해 주신 모든 종친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 7월

진원 박씨 인터넷족보 편찬위원회

편찬위원장 요 주 근서